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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용두동 질식사 어린이집 신동엽 눈물 흘린 이유

by mysterybutler 2021. 5. 31.

실화탐사대 129회에서는 어린이집에서 숨을 거둔 들꽃같은 아기의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아기들이 처음으로 사회성을 기를 수 있고 엄마아빠와 떨어져

선생님이라는 존재를 배울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대전에서 어린이집원장에게 눌려서 목숨을 잃은 아이의 사연으로

신동엽씨와 모든 패널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고

평범한 오후 어린이집 연락을 받고 찾아간 하윤이의 부모님.

도착해서 보니 아이가 달님반에 누워있고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기의 모습이 창백했다고해요. 너무 하얬다고.

아이가 낮잠을 자다가 이런 사고가 났다고 어린이집에서는 알려왔다고 하는데요.

 

사고 이후의 원장의 태도

다음날 어린이집 운영위원회가 열렸고,

엄마들한테 사망원인이 토마토 알러지인데 하윤이 부모님이 말을 안해줘서

아이가 사망하게 되었다는 듯이 말했다고 합니다.

 

사건의 진실

며칠뒤 ,경찰에서 보여준 어린이집 CCTV.

이부자리위에 하윤이와 원장이 있습니다.

한 교사가 유모차를 가지고오자

원장이 하윤이를 유모차에 앉혀놓습니다.

하윤이는 발버둥치는데, 식탁에 유모차를 눕힙니다.

아기가 싫어하자, 아이를 뒤집어 눕히고 이불로 감싸더니

그대로 누릅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후, 하윤이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이를 11분간 눕히고 원장은 일어납니다.

 

사인은 질식사

대체 무슨이유로 하윤이는 목숨까지 잃은걸까요?

압착성 질식사로 판단됩니다.

숨쉴수있는 흉곽운동을 저항받은 것입니다.

키 87센티 11.5키로그람.

정말 작은 아이입니다.

엄마 뱃속에 있던 동생을 기다렸던 하윤이.

둘째 출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낸 어린이집에 보낸것이었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원래 낮잠을 잘 안자는 아이여서

낮잠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알아봤다고 하는데요.

그때 당시

원장은 억지로 재우지않고, 억지로 먹이지않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네, 사실이에요.

애기때, 억지로 먹이는 것 소용없고, 애한테 스트레스입니다.

재우는 것도 마찬가지이구요.

 

학대를 부인하는 원장과 원장 가족들

원장 가족들은 학대라고 생각하지않는다고 뻔뻔하게 말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교육을 받고 교사, 원장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다리를 올리고 아이를 꼭 품고 아이가 움직이지 못하게

숨소리를 느끼면서 재운다는 것이었는데요.

꼭 품었나요? 뒤집어 재웠잖아요.

 

원장가족들은 하윤이 엄마가 출산이후 예민한 상태였다고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는데요.

 

전문가들도 인정한 학대현장

전문가들은 아이를 짓눌러재우는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지 몸뚱이를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얼굴이 바닥면에 닿아 숨을 쉴수없었고

아이의 몸에 지 몸무게가 눌려서 더욱 쉴수없었구요.

 

아이한테 부분적으로 눌러도 흉곽운동에 장애가 옵니다.

아이는 발버둥을 치면서 더 많은 산소공급을 요구하는데

상황은 산소가 부족한상황..

이런 결과를 초래할수밖에 없었겠죠.

 

그리고 신고당시

질식당했다고 말했는데

자신의 행위에 문제가 있었음을 자각했다고 생각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범은경 선생님

보육의 전문가라고 한다면 어떤 경우에 아이가 호흡을 못하는지에 대한 지식 정도는 

분명히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말합니다.

 

이 여자 말씀하시는 거 보세요.

아이가 그날따라 엎드려잤대요.

참...대단하네요.

 

꼭...유병장수하시길

 

이번일이 처음 아닌데요.

아이들이 낮잠시간에 뒤척이면 올라타서 아이를 압박합니다.

너무 소름끼치네요.

 

10명정도의 아이들이 이렇게 학대를 당하면서 낮잠시간을 

공포로 보내게한 어린이집

 

고통스러운 부모님들

여전히 학대를 인정하지않는 원장.

그리고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들.

 

아버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윤이가 다른아이들을 구하기위해서

일찍 간게 아닐까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꼭 하윤아.

아빠 엄마한테 셋째로 오렴.

그때는 행복하고 건강하고 오래오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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