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있습니다. 더욱 걱정이 되는 것은 감염자 10명 중 9명은 6세 이하라는 소식인데요. 파라인플루엔자는 무엇인지, 그리고 방역수칙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파라인플루엔자란?
- 우리나라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환자 현황
- 파라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치료약
- 파라인플루엔자 잠복기
- 파라인플루엔자 증상
- 파라인플루엔자 치료방법
파라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난다. 유유아에게 많은 병이다. 가벼운 열과 함께 콧물, 인두통 등의 증세만 나타나는 수도 있고, 고열과 기침 등의 기관지염 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폐렴으로 되는일은 극히 드물다. 호흡곤란을 일으킬수도 있고, 성인에게도 이환되는 수가 있으나 증세는 가볍다. 치료의 특효약은 아직 없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와 닮았으나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속하며 1형부터 4형까지 있다.
또한, 파라인플루엔자는 4월에서 8월 사이에 유행하는 '여름 감기'로 알려져있었지만 이번 년도에는 이례적으로 9월말 부터, 영남지역에서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서 최근에 전국적인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환자 현황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10명중 9명은 6세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돌파 감염자 또한 1주간 3천여명 늘어 총 2만3천7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접종자의 0.076% 입니다. 질병관리청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6세 이하 유아를 중심으로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 추세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치료약
11월 2일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검출되고 있는 독감 양성률의 큰 부분이 파라인플루엔자로 판단되고있다며, 파라인플루엔자는 예방접종이나 치료약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걸리지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중요한것은 독감 예방접종을 맞아주는 것인데요. 파라인플루엔자와 인플루엔자는 서로 완전히 다른 바이러스이지만 파라인플루엔자가 지난해와 달리 유행하는 것은 앞으로 인플루엔자도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조증상으로 보고있기때문입니다. 즉, 파라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것은 인플루엔자도 유행하기 좋은 상황이라고 해석하면됩니다.
파라인플루엔자 잠복기
파라인플루엔자 잠복기는 2일에서 6일사이로 증상이 있는 기간동안은 전염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발생 초기에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해당 증상이 나타났다면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증상
잠복기인 2일에서 6일정도가 지나며 몸에 나타나는 변화는 감기와 비슷합니다. 다만 성인은 비교적 가볍게 지나가는 반면, 6세 이하 영아에게는 고열, 기침, 콧물 가래 등 구토를 할 수 있으니 유의하는게 좋겠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증상
파라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와는 다르지만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데요. 1형의 경우 발열과 컹컹 거리는 기침이 특징이며, 급성 후두 기관지염이 올수있습니다. 3형의 경우 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이 나타나며 2형과 4형에서는 위장관 감염증으로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파라인플루엔자 치료방법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파라인플루엔자에 관한 치료법이 있는 것은 아니나, 수액이나 해열제를 통해 보존적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람의 직접적인 비말 접촉 등을 통해 전파가 되기때문에 마스크는 꼭 착용해주시고, 손씻기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유행과 함께 권고된 독감 예방접종
유독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이슈가 몇년간 우리를 괴롭히는데요.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겠죠?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 (2008.01.01~2021.08.31 출생) 대상
1회 접종 대상 :2021.10.14~2022.02.28
2회 접종 대상:2021.09.14~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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